공리공담 (公鯉公養) 뜻풀이, 활용사례, 어원 총 정리

공리공담 (公鯉公養)

뜻풀이

'공리공담'은 '공(公)'은 임금의 뜻을 가지고 있고, '리(鯉)'는 잉어, '담(養)'은 키우다의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이 말은 임금이나 다른 사람이 도움을 주는 것에 보답하여 임금의 복을 돌려주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 공리이며, 이는 모든 사람에게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덕목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어원

'공리공담'은 중국의 고전인 '삼국지'에서 유명한 이야기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이 이야기에는 한 잉어가 늙은 사람이 물을 마시도록 도와주었고, 몇 년 후에 잉어는 크게 자라 임금이 됐습니다. 임금은 공의에 따라 잉어를 키웠고, 결국 이 잉어가 임금의 어려운 시기를 돕게 되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상황

'공리공담'이란 말은 주로 현실에서 다른 사람에게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는 친구나 가족, 동료 등 누군가가 우리를 도와준 경우에 그 도움에 보답하는 것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또한, 사회적 책임감을 다짐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촉구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사례

한 예로, 친구가 시험 공부를 도와주어 학업에서 성공했을 때, 그에게 공을 돌려주는 것은 '공리공담'의 실천입니다. 또한, 회사에서 동료가 업무를 도와준 경우에는 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에게 보답하는 것이 '공리공담'의 원칙에 부합합니다.

결론

'공리공담'은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덕을 강조하는 사자성어로, 사회적 윤리와 상호 존중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서로를 배려하고 도와주며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가치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받은 도움에 보답하는 것을 잊지 않고, 공리와 인간 관계의 중요성을 되새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