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용이 나오는 꿈을 꾼 적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어렸을 때 자주 꿨던 기억이 난다. 그때마다 기분이 묘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우선 용은 상상 속 동물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동물과는 달리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동양에서는 신성한 존재로 여겨지며 서양에서는 악마 또는 괴물로 묘사된다. 따라서 길몽일 수도 흉몽일 수도 있다는 얘기다. 물론 좋은 쪽으로 해석하면 된다.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자. 먼저 용의 머리를 보았다면 자신에게 도움을 줄 귀인을 만나게 될 징조다. 만약 꼬리를 보았다면 재물운이 상승하게 됨을 암시한다. 또 여의주를 물고 있다면 태몽이거나 승진 및 합격 등 행운이 찾아올 조짐이다. 반대로 불을 뿜거나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을 봤다면..
길몽하면 떠오르는 동물이 하나 있다. 바로 돼지다. 옛날부터 복을 가져다주는 존재로 여겨져 왔다. 그래서인지 복권 당첨 번호에도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정작 돼지꿈을 꾸고도 좋은 일이 생기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도대체 무슨 이유 때문일까? 과학적으로 접근해보자. 먼저 새끼돼지에게 젖을 먹이는 꿈은 재물운이 상승한다는 의미다. 또 어미돼지가 새끼를 낳는 꿈은 집안에 경사가 생길 징조라고 한다. 만약 흰 돼지라면 금상첨화다. 하얀 털만큼 행운이 찾아온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검은 돼지가 나오는 꿈은 흉몽일 확률이 높다. 질병이나 사고 등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돼지가 나를 쫓아오는 꿈은 태몽이거나 금전운이 들어온다는 암시이니 기분 좋게 받아들여도 좋다. 그래..
어젯밤 꾼 꿈이 생생하게 기억나는 날이 있다. 그럴 땐 보통 인터넷 검색을 통해 꿈해몽을 찾아보곤 하는데 가끔 전혀 예상치 못한 해석이 나와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가령 내가 키우는 반려견이 죽는 꿈을 꿨다고 치자. 그러면 당연히 흉몽일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길몽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반대로 개가 나를 무는 꿈은 어떨까? 이것 역시 좋은 의미라고 한다. 도대체 뭐가 맞는 걸까? 이럴 땐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게 최고다. 다행히 최근엔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편리하다. 이름하여 '펫타로'라는 건데 반려동물의 마음을 타로카드로 읽어주는 서비스다. 물론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검증된 건 아니지만 재미 삼아 보기엔 나쁘지 않다. 오늘은 강아지 꿈 해몽에 대해서 준비해보았다. 강아지 꿈 해몽 1. ..
고양이는 영물이라는 말이 있다. 옛말에 의하면 집고양이는 주인을 닮는다고 하는데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내가 키우는 반려묘 세 마리 모두 나를 쏙 빼닮았기 때문이다. 우선 첫째 녀석은 성격이 예민하고 까칠하다. 둘째는 애교가 많고 순둥순둥하지만 겁이 많아서 낯선 사람을 보면 숨는다. 셋째는 호기심이 왕성하고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 이렇게 각기 다른 성격이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셋 다 잠버릇이 심하다는 것이다. 오죽하면 잘 때마다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닐 정도다. 덕분에 매일 밤 잠자리가 뒤숭숭해진다. 가끔은 자다가 깜짝 놀라 깰 때도 있다. 아무튼 오늘은 재미 삼아 고양이 꿈 해몽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흰고양이꿈은 길몽이다. 행운이 따르고 재물운이 상승한다고 한다. 검은고양이..